심심한 취미
심심한 기차
싸샤
2022. 2. 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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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간다.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가방에 책을 넣어왔다.
당신을 팔아라!
이제 어디에서든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홍보해야 하는 시대이다.
나도 그런 의미에서 심심함을 팔려고 한다!
심심해질 기회를 찾아라라도 외치고 싶은거다.ㅋㅋㅋ
연휴 지나고 나서인지 기차안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
왠지 미음이 편하고 책 읽기도 좋다.
책 읽드 졸리면 맘편히 자기도 좋다!
책의 마지막에 이렇게 적혀있다.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무엇을 바꾸어가야 할까? 그것은 자기 자신이 느끼고 행동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그것을 알아가기 위해 우리는 계속해서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심심한 기차에서 다시 한번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심심해야 하는데 심심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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