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퐁당
붓꽃으로 봄을 그리다.
싸샤
2022. 5. 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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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붓꽃이 피었다.
아침 출근길마다 언제 필까 눈이 머물렀다.
정말 붓처럼 생긴 꽃망울을 보면 보라색 잉크로 뭔가를 그리는 상상을 하게 된다.
붓꽃도 월동이 되다 보니 매년 포기가 커진다.
얘네들도 한번쯤은 포기 나누기를 했던거 같다. 너무 커지면 가운데가 비어서 좀 보기 않좋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보라색이 유난히 눈에 띄는 어린이날 아침!
어머님이 좋아하는 가수 김호중의 색깔인 보라색이라 더더욱 좋다. BTS도 보라색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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