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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축바위 구멍에 사는 꽃

    2023.04.29 by 싸샤

  • 수호초 꽃을 피다

    2023.04.01 by 싸샤

석축바위 구멍에 사는 꽃

석축바위 중 하나에는 구멍이 뚫려있다. 다른데서 무슨용도였는지는 모르겠으나 구멍이 뚫린채로 우리 집 마당에 왔다 첨에는 구멍이 살짝 거슬렸다. 그래서, 화원에서 꽃을 사왔을때 꽃 하나를 구멍에 넣고 심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실험적인 것이다. 구멍에 흙도 별로 없고 물도 제대로 주기 힘들고 제대로 살기 힘든 조건일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구멍을 가려야 한다는 생각에 우선 화분 하나를 넣어 구멍을 가린 것이었으니, 내 의도대로 성공은 했다. 그리고 벌써 5년 넘게 지난것 같다. 여전히 구멍은 그대로 있고, 다행히도 꽃도 여전히 피고 있다. 나쁜 환경이었지만, 꽃에게는 아주 나쁜 환경은 아니었던 건지, 아니면 꽃이 환경에 맞춰 진화를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석축을 바라볼때 눈길이 멈추는 그런 곳이 되었다...

마당퐁당 2023. 4. 29. 18:47

수호초 꽃을 피다

반음지식물인 수호초는 우리 서쪽 마당의 담밑을 잘 지켜준다. 특히 겨울에도 초록초록하게 지내다 보니 심심하지 않다. 햇빛을 그렇게 많이 보지도 않는데 일년내내 초록빛을 지니는걸 보면 약간 신기하기도 하다. 작년에는 봄에 꽃 핀것을 못봤던거 같다. 아마 수호초까지 내 관심이 못미쳤던것이 아닌가 한다.커다란 네잎 클로바의 잎처럼 활짝 펼쳐진 잎은 보기에도 기분좋다(물론 잎은 다섯장, 여섯장이지만) 반음지 식물을 찾는다면 개인적으로 수호초를 추천하고 싶다. 심심하지 않고 막 번지지도 않고 딱 심은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는 식물이다. 아 그래서 수호초인가??? 일년내내 지키는... 따뜻한 봄의 주말, 오랫만에 마당에 물을 주면서 수호초 꽃을 보니 기분이 좋다.

마당퐁당 2023. 4.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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