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퐁당
라벤더의 계절이 온다
싸샤
2022. 6. 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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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날이 많고 가물때는 라벤더가 제격이다.
건조하고 뜨거운 날씨를 즐기는 탓에 슬슬 더워지는 여름에 지칠려고 할 때 향긋한 향기와 보라색의 시원한 꽃으로 분위기를 전환해준다.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어 아직 보랓빛이 약하지만 조만간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아침 출근길을 근사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라벤더 밭에 댑싸리가 놀러왔는데 그냥 두기로 했다.
라벤더가 일부러 비워둔 자리에 잘 자리를 잡아서 그냥 두고 볼 생각이다.
이렇게 건조한 날씨에도 잘 견뎌줘서 너무 고맙다.
그렇다고 물을 안주지는 않는다.
라벤더를 심을때 흙을 좀 돋궈서 물이 잘 빠지게 하고 쇄석도 주변에 깔아서 돌찜질을 할 수 있게 해주면 된다.
라벤더의 향기..!!!
라벤더 월동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https://simsimhao.tistory.com/m/26
라벤더는 죽지 않는다 다시 올라올 뿐이다.
잉글리쉬라벤더인가? 월동이 되는 이 녀석은 건조한 곳을 좋아한다. 그래서 흙을 북돋워서 심고 옆에 파쇄석도 뿌려서 물빠짐도 좋게하고 그랬다. 나름 꾸민거긴 하지만.. (이제 파쇄석은 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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