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작살 나무. 보라보라
좀작살나무의 열매가 보로보라해지고 있다. 김호중의 열렬한 팬이신 장모님이 보라보라한 열매를 보고 바로 엎어가시기도 했던 좀작살나무 가지마다 보라색 열매로 가을과 겨울을 예쁘게 채워주는 나무이다. 물론 겨울이 되어 힘이 빠지면 갈색으로 변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해준다면 분명 예쁜 나무다. 조만간 연두색의 열매들이 보라색으로 물들면 가을이 절정에 달했다는 것을 의미하겠지?? 22.9.18일 좀작살나무가 보랗게 익었다. ㅋㅋㅋㅋ 풍년이다!!! 예쁘다.
마당퐁당
2022. 8. 28.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