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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퐁당

  • 봄맞이 마당, 텃밭 정리

    2024.03.10 by 싸샤

  • 지난 겨울의 마당은...

    2024.02.18 by 싸샤

  • 황금측백 효소 마시기

    2023.12.11 by 싸샤

  • 올해의 유일한 감

    2023.11.14 by 싸샤

  • 칸나 구근 캐기

    2023.11.12 by 싸샤

  • 은방울꽃과 둥굴레꽃의 열매 비교

    2023.10.01 by 싸샤

  • 노지월동한 메리골드 꽃 만발

    2023.10.01 by 싸샤

  • 가지치기한 수국은 또다시 꽃이 피네

    2023.10.01 by 싸샤

봄맞이 마당, 텃밭 정리

길었던 겨울이 지나가는거 같다. 후드티와 기모 바지를 입고 마당일을 하려다가 금새 더워져 다시 옷을 갈아입고 마당일을 하기 시작했다. 아직 바람은 차지만, 일할때는 바람보다 따뜻한 햇살이 더 덥게 느껴졌다. 잠시 쉴때 찬 바람이 감기를 주고 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지만, 낮의 태양은 충분히 봄이라고 속일 만큼 따뜻했다. 겨울내내 방치했던 텃밭에 벌레가 생기지 않게 해주는 비료를 뿌리고 땅도 한번 뒤엎어줬다. 나무를 뽑은 자리에도 흙을 옮겨 서로 높이를 맞춰줬다. 조만간 봄이 올거고, 모종을 심든 씨앗을 뿌리든 바로 할 수 있게 만들었다.틀린 그림찾기처럼 이렇게 봐서 차이점이 보일지 모르겠다. 그래도 한참을 호미로 잡초를 뽑고 죽은 뿌리들을 솎아주었는데..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 정리한 본인만 알 ..

마당퐁당 2024. 3. 10. 18:59

지난 겨울의 마당은...

블로그에 여름이후로 글이 너무 뜸했던거 같다. 여름이후에는 확실히 마당에서 노동보다는 여가가 많다 보니 글을 안쓴거 같다. 그냥 이제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그냥 즐긴다고 할까?? 겨울은 더더욱 마당에서 할 수 있는 게 제약적이다. 사실 마당일은 눈이 오면 눈을 치우고 강아지들의 똥을 치우는 게 전부인 거 같다. 이번 겨울은 제법 눈이 자주 와서 계속 눈도 치우고 마당에서 눈썰매도 탈 수 있었다. 눈사람도 만들고! 마당에 쌓인 눈을 보면 제법 눈이 왔지만, 주말이었던 관계로 오롯이 눈을 즐길 수 있었다. 급하게 치울 필요도 없고, 어디까지 쌓이는지 지켜보며 눈을 즐기면 되는 것이다. 물론, 한적하게 즐길 수 있지만, 계단과 길은 나중에 치우면 미끄러워져 바로바로 치워야 한다.아들이 같이 치워주니 힘이 난다..

마당퐁당 2024. 2. 18. 16:28

황금측백 효소 마시기

만 3년이 지나 항아리에서 황금측백 효소를 꺼냈다. 짙은 향기를 내뿜는 황금측배 효소는 뭔가 다른 느낌이다. https://simsimhao.tistory.com/m/120 황금측백 효소 만들기황금측백 가지치기를 하다가 너무 향이 좋아서 가지를 그냥 버리기가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서 황금측백으로 효소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서 효소를 담궜다. 벌써 만 2년전인 20simsimhao.tistory.com 마치 고대 마법레시피로 담근 효소를 꺼내듯 조심스럽다. 우선 황금측백자기를 꺼낸다. 그래야 나중에 통에 옮길때 튀지 않을테니까. 꺼낸 가지는 한번더 면포대로 짜서 한방울이라도 그냥 버리지 않을려고 했다. 갑자기 식탁이 어수선해졌다. 항아리에서 큰 비닐봉지 하나가득 황금측백가지가 나온다. 정말..

마당퐁당/사철나무 2023. 12. 11. 23:17

올해의 유일한 감

사실 매해 감을 기다리지만 비료도 제대로 안주고 가지치기도 못하는 듯해서 감이 잘 안열린다. 그래서 해걸이를 하나 보다 했다. 작년에는 그래도 감을 좀 땄었으니까 여름에 열매가 안달리 꽃받침을 몇개를 보고 올해는 감을 포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마당을 보다 믿기 힘들게도 감나무의 주황색 먼가가 눈에 들어왔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에 감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기에 잘못봤나 하다가 다시 보니 감이었다이렇게 감을 보게 될 줄이야! 감이 똑바로 매달려 있었으면 의심도 하지 않았겠지만 저렇게 옆으로 매달려있으니 얼마나 이상했겠는가? 뭔가 날라와서 끼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감을 따서 바로 먹었다. 며칠 동안 추운날씨로 감이 살짝 얼어서 냉동 홍시를 먹는 듯한 기분이다.

마당퐁당/가을꽃 2023. 11. 14. 07:49

칸나 구근 캐기

며칠전까지마누해도 분명 싱싱했던 칸나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이렇게 한순간에 얼어버렸다. 분명 지난주 초반까지는 115년만에 가장 따뜻한 날이라고 그랬던거 같은데 너무 춥다. 이렇게 칸나가 시들기 시작하면 칸나 구근을 캐야 한다. 칸나 구근은 겨울에 노지에서 월동을 못한다. 과연 어떻게 될까 예전에 몇 개는 그냥 놔뒀었는데 얼어서 죽은 구근을 보게 되었다. 봄에 그 자리에 다시 칸나를 심으려고 하는데 봄에 캘려니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론 그냥 가을에 칸나 구근을 다 캐는 걸로 했다. 한번만 고생하고 나중에 심을 때는 좀 아무생각 없이 심는게 좋아서...ㅎㅎ 칸나 밑둥을 보면 탐스러운 자주색의 구근들이 보인다. 칸나는 서리에 얼어서 색이 갈색으로 변했다. 칸나 한 대에서 구근이 매우 많아 번식..

마당퐁당/여름꽃 2023. 11. 12. 23:34

은방울꽃과 둥굴레꽃의 열매 비교

가을이 되니 열매들이.여기저기 익어간다. 은방울꽃도 커다란 구슬만을 남겨놓고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아래글처럼 음방울꽃과 둥굴레꽃이 비슷하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비교하기 쉽다. 두 꽃들을 비교하는 건 아래 글을 참조해주기 바란다. https://simsimhao.tistory.com/m/239 은방울꽃과 둥굴레꽃 비슷한 꽃방심하고 아무생각없이 보면 은방울꽃과 둥굴레는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넓은 잎과 하얀색꽃때문에 많이 헷갈릴 수 있다. 물론, 이 두 꽃을 모두 키운다는 가정하에서이다. 둥굴레만 키우다가 simsimhao.tistory.com은방울꽃은 위 사진처럼 달려있다. 둥굴레꽃보다 상대적으러 꽃이 컸던 만큼 열매가 샤인머스캣을 연상시킨다. ㅋㅋ이 열매는 주황색으로 익어가던데, 사진을 안찍었나 보다..

마당퐁당/여름꽃 2023. 10. 1. 21:39

노지월동한 메리골드 꽃 만발

메리골드 이야기를 썼나하고 봤더니 노지월동하고 싹이 나오던 아기아기한 때 말고는 쓴게 없었네. https://simsimhao.tistory.com/m/250 메리골드 노지월동후 씨앗발아메리골드가 새로 태어나고 있다. 작년 주황색 꽃으로 마당을 꽉 채웠던 메리골드가 바짝 마른채 화단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렇게 새로 태어나고 있다. https://simsimhao.tistory.com/m/93 메리골드 꽃 주simsimhao.tistory.com 화단을 가득 채웠던 매리골드는 그대로 쑥쑥 자랐다. 거의 솎아주지 않고 그대로 키웠다. 이게 솎아주기도 만만치 않은거 같아서 일부 이식하는거 말고는 그대로 뒀다. 와이프가 저몰래 계속 솎아줬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엄청 많은 새싹들이 열심히 경쟁을 했는 줄 알았는..

마당퐁당/가을꽃 2023. 10. 1. 21:26

가지치기한 수국은 또다시 꽃이 피네

6월 말에 가지치기를 했던 수국은 약속이나 한 듯 다시 꽃을 피워냈다. 좀더 많은 꽃이 피었으면 좋았겠지만, 나의 가지치기 능력이 썩 좋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즐기기로 했다. 가지치기는 아래 글을 보시면 됩니다. 정말 쉽고 꽃들을 자르는게 아쉽지만 이렇게 가을에 또 볼 수 있으니 좋은 거 같네요. https://simsimhao.tistory.com/m/289 수국 가지치기 (가을에 또 꽃보기)지난번에 비가 오면서 쓰러진 수국을 묶어줬지만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다. 안쓰럽다고 할까?? 너무 힘들어 보인다. 네이버 지성아빠 까페에서 글을 보다 보니 6월에서 7월에 수국 가지치기를 해simsimhao.tistory.com아무래도 여름의 수국보다는 꽃이 적지만, 한참동안 초록빛으로 밍밍하던 정원에 화사한 ..

마당퐁당/가을꽃 2023. 10. 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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