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의 썬쉐이드 설치
이번 여름 썬쉐이드를 설치했다. 작년에는 타프를 거실 앞쪽(서쪽)으로 설치했었는데 확실히 해가 덜 들어오니까 집안의 온도가 낮아졌다. 하지만 타프가 너무 크고 보기 좋지는 않아서 어닝과 썬쉐이드를 고민하다 썬쉐이드로 정했다. 우선 목조주택이다 보니 집에 뭐 연결하기도 싫었고 (지금 처마에 아이볼트 박긴 했지만 ;;;) 썬쉐이드가 디자인측면에서도 더 멋지다고 할까?? 내가 다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만 기둥설치하는 것고 만만치 않아 결국 도움을 받아 기둥도 세우고 아이볼트도 처마에 박았다. 사실 처마에 안박을려고 기둥도 따로 사긴 했었는데 그러면 데크도 잘라야하고 집에 딱 붙지도 않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처마에 굵은 각목이 있어서 문제가 없을거라는 말에 썬쉐이드를 과감히 선택하게..
마당퐁당
2022. 8. 17.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