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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콘같은 애기말발도리

    2023.05.08 by 싸샤

  • 은방울꽃이 올라온다

    2023.04.01 by 싸샤

  • 수호초 꽃을 피다

    2023.04.01 by 싸샤

팝콘같은 애기말발도리

23.5.1일 애기말발도리 꽃망울이 맺혀있다. 마치 동글동글한 구슬같기도 하고 팝콘옥수수알갱이같기도 하다. 우리집 서쪽 화단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애기말발도리는 노지월동이 되고 겨울에도 지금 그대로 겨울을 난다. 목질화된 줄기다보니 겨울이라고 시들거나 하지 않는다. 5월8일 팝콘같던 꽃망울들이 드디어 다 폈다. 일주일전만해도 필듯말듯하던 꽃이 이렇게 다 핀 것이다. 마치 커다란 부케같기도 하다. 하얀색의 꽃과 뾰족뾰족한 잎이 잘 어울린다.우리집 애기말발도리는 5년이상된거 같아 좀 크지만, 일반 가정에서도 키우는데 어려운건 없을 거 같다. 이렇게 서쪽 화단에서도 잘 크니까 말이다. ( 물론, 아파트보다는 광량이 많기 때문에 아파트의 반그늘과는 좀 다르겠지만)석축위나 석축에 심는 꽃치고 잘 죽는 게 없는걸 ..

카테고리 없음 2023. 5. 8. 07:34

은방울꽃이 올라온다

은방울 꽃이 올라온다. 예전에 은방울꽃을 심고 다음해 봄에 잡초인줄 알고 싹 뽑아서 혼나고는 다시 심어서 표시도 하고 이제는 더이상 잡초 취급을 하지 않는다. ㅎㅎㅎ 은방울꽃도 번식을 많이 한 것인지 무리를 지을정도이니 올해는 더 예쁠거같다. 꽃들은 어느정도 몰려있어야 예쁜거 같다. 혼자는 예뻐도 좀 외로워 보인다고 할까.?? 조만간 은방울꽃이 자라면 업데이트해야겠다. 봄의 마당은 이런게 좋다. 오랫만에 다시 친구를 만나는 듯한 기다림과 재회.. 황토색의 맨땅에서 뭔가 새로 시작되는 기적? 이런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당일을 하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게 아닐까..? ( 마당일하러 가야겠다..)

마당퐁당 2023. 4. 1. 11:25

수호초 꽃을 피다

반음지식물인 수호초는 우리 서쪽 마당의 담밑을 잘 지켜준다. 특히 겨울에도 초록초록하게 지내다 보니 심심하지 않다. 햇빛을 그렇게 많이 보지도 않는데 일년내내 초록빛을 지니는걸 보면 약간 신기하기도 하다. 작년에는 봄에 꽃 핀것을 못봤던거 같다. 아마 수호초까지 내 관심이 못미쳤던것이 아닌가 한다.커다란 네잎 클로바의 잎처럼 활짝 펼쳐진 잎은 보기에도 기분좋다(물론 잎은 다섯장, 여섯장이지만) 반음지 식물을 찾는다면 개인적으로 수호초를 추천하고 싶다. 심심하지 않고 막 번지지도 않고 딱 심은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는 식물이다. 아 그래서 수호초인가??? 일년내내 지키는... 따뜻한 봄의 주말, 오랫만에 마당에 물을 주면서 수호초 꽃을 보니 기분이 좋다.

마당퐁당 2023. 4.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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