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마당있는 전원주택의 생활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남양주 마당있는 전원주택의 생활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291)
    • 마당퐁당 (196)
      • 봄꽃 (2)
      • 여름꽃 (10)
      • 가을꽃 (4)
      • 사철나무 (3)
    • 심심한 취미 (33)
      • 달리기 (11)
      • 주말요리 (10)
    • 꽃, 나무의 성장일기 (59)

검색 레이어

남양주 마당있는 전원주택의 생활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불굴의의지

  • 새끼친 목단

    2023.04.01 by 싸샤

새끼친 목단

이 목단은 이야기를 하려면 길다. 양재꽃시장에 가서 아들이 맘에 들어하는 빨간 목단을 비싸게 주고 사왔었다. 벌써 이것도 4~5년은 되었을거 같다. 그런데 딱 심자마자 우리 강아지들이 뿌리를 절반넘게 먹어버렸던 것이다!!! ㅜ.ㅜ 하지만, 너무나 귀한 "아들의 꽃"이었기에 버리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마당에 계속 심어놨었다. 그렇게 몇년을 물주고 해서 오른쪽처럼 계속 살아남아있으나, 사실 꽃도 제대로 못 피고 힘들게 사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목단은 올해 이렇게 옆에 새로 태어났다. 그동안의 긴 시간동안 결코 포기하지 않은 우리와 자신을 향해 새로운 삶을 보여준 것이다.다른 목단도 이제서야 기지개를 펴는데 이 녀석은 벌써 꽃봉우리가 달린게 가장 먼저 목단 중에서 봄을 알렺 려고 하는 게 분명하다. 조만간..

마당퐁당 2023. 4. 1. 11:2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남양주 마당있는 전원주택의 생활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