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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 할미꽃이 할머니가 되가고 있다

    2023.05.07 by 싸샤

  • 바질 키우기

    2022.07.06 by 싸샤

할미꽃이 할머니가 되가고 있다

어린이날 계속 내린 비가 가장 주효했던 것 같은데, 할미꽃이 모두 져버렸다. 그냥 져버린게 아니라 어느새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가 되어버렸다. 마치 며칠간의 비가 너무 힘들어서 확 늙어버린 것처럼 갑자기 늙은거 같다. 할미꽃이 우리집 마당에서 거의 제일 먼저 봄을 알려준 꽃인 걸 생각하면 정말 오랫동안 피어있었던 거 같기도 하다.아직 꽃의 허물을 벗어버리지 못한 이녀석은 마치 마술을 보여주다가 실수로 중간과정을 보여주는듯 꽃속에 숨겨둔 솜털같은 씨앗으로 변신 중이다. 꽃잎망토를 벗어던지고 제대로 헤어스타일 세팅까지 끝낸 할미꽃이다. 복실복실한 강아지가 생각나기도 하고, 다소 정리안된 듯하면서 자연스러운 듯한 그런 느낌의 백발이 떠오른다. 꽃 속에 저렇게 많은 씨앗을 품고 있었단 말인가??그 많던 백발 씨앗..

마당퐁당/봄꽃 2023. 5. 7. 20:51

바질 키우기

바질을 사실 잘 알지 못했다. 종종 와이프가 요리를 할때 바질가루를 넣는것을 본 적은 있었지만 크게 관심을 갖지 못했다. 몇년전 와이프가 바딜 모종을 하나 사와서 마당에 심었고 엄청 잘 자랐다. 뭘 한 것도 없는 데 풍성하게 자랐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바질이 매우 쉬운 것인 줄 알았다. 그리고 다음해에는 씨가 떨어져서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왔다. 하지만 씨를 받아뒀던 게 냉동실에 있어서 다시 시도를 했다. 이번에는 잘 자랐지만 첫해의 그 웅장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작년의 바질을 올 봄에 정리하면서 씨앗을 탈탈 털었다. ( 씨앗이 아까워서...ㅋㅋㅋ 혹시나 하는 맘에) 그렇게 역시 탈탈 털고 옆의 화단을 정리하면서 흙을 좀 덮어주고 했던 바질이 또 나왔다. 일부는 공사하느라 묻혀서 몇개 안남았지만 ..

마당퐁당 2022. 7. 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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