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옥수수 키우기
사실 오이, 애호박과 같이 사서 똑같이 심었지만 여태까지 제대로 안자라서 글을 안썼는데 이제 꽃도 두개가 피고 열매가 열릴거 같아 좀 늦었지만 글을 쓴다. 오이처럼 5월초에 심었다. 너무 안자라서 순치기도 좀 늦긴 했는데, 순을 쳐줘야 본격적으로 자라는 거 같다. 정말 순치기가 텃밭작업의 기본이자 제일 중요한 일이 아닐까 한다.오이옆에 한그루 심었는데.이제야 보라색 꽃이 피기 시작했다. 좀 자라는 속도가 느린거 같긴 한데. 이장님네 밭의 가지도 그렇게 크지는 않은 걸 보면 문제는 없어 보인다. ㅋㅋ 7.2일 가지가 열리고 있다. 꽃이 있던 자리에 꽃이 지고 하얗게 가지가 나오고 있다. 신기하다. 이렇게 하얀 가지가 보라색이 되겠지?? 이래서 안쪽은 하얀색이구나! 이렇게 자라는 모습을 보니 자연의 신비를 ..
마당퐁당
2023. 6. 24.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