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요리] 피클과 레몬청 만들기
지난번 오이지에 이어 아들이 원하는 피클과 레몬청을 만들기로 했다. 오이와 레몬을 깨끗이 씻어서 세팅을 해놨다. 제주레몬을 샀더니 코팅이 안되어 있어서 씻는게 훨씬 수월했다. 아무래도 껍질채 만드는거다 보니 더 믿음이 간다.레몬은 나중에 먹기 좋게 할려고 4등분해서 잘랐다. 아무래도 통으로 자르면 비주얼이 더 좋겠지만, 우리는 현실적인 사람들이니까 비주얼은 중요하지 않다. ㅋㅋ 레몬청은 레몬무게와 동일하게 설탕을 넣었다. 1.2kg정도를 넣은거 같다. 레몬무게보다 살짝 더 넣었다. 적게 넣으면 곰팡이가 필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집은 설탕대신 마스코바도를 써서 꼭 흑설탕을 쓴것처럼 보이는데 그래서 색깔이 맑지않고 까맣다. 피클을 넣을 유리병은 미리 소독해둔다. 피클은 물 1.5컵, 설탕 2/3컵, 식초 2..
심심한 취미/주말요리
2023. 4. 30.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