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마당있는 전원주택의 생활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남양주 마당있는 전원주택의 생활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291)
    • 마당퐁당 (196)
      • 봄꽃 (2)
      • 여름꽃 (10)
      • 가을꽃 (4)
      • 사철나무 (3)
    • 심심한 취미 (33)
      • 달리기 (11)
      • 주말요리 (10)
    • 꽃, 나무의 성장일기 (59)

검색 레이어

남양주 마당있는 전원주택의 생활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보라색꽃

  • 미쓰김 라일락

    2023.05.01 by 싸샤

  • 붓꽃 아이리스꽃 피다

    2023.04.29 by 싸샤

  • 나팔꽃

    2022.08.28 by 싸샤

미쓰김 라일락

현관 계단을 내려오면 미쓰김라일락이 진한 향기로 우리를 반겨준다. 그 옆으로 매지컬핑거벨 수국도 열심히 본인의 화려한 데뷔를 준비중이다. 뒷마당의 라일락이 벌써 꽃이 지려고 하는데 반해 미쓰김 라일락은 이제서야 꽃이 필려고 한다. 남향이라 해가 잘 드는 곳인데도 늦다. 다른 집은 이미 다 폈을수도 있으나 아직까지 우리집은 마지막 홀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듯 개화를 늦추고 있다.아직 반 정도도 안피었지만 코를 갖다대고 향기를 맡으면 라일락의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보라빛 향기... 흰느낌의 밝은 보라부터 피기 전의 짘은 보라색까지 다양한 색깔의 꽃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그늘에 가려져 짙은 보라는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다 오히려 숨는 느낌이다. 하지만 서서히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듯 하얀 색으..

마당퐁당 2023. 5. 1. 17:48

붓꽃 아이리스꽃 피다

아침 출근길, 마당의 붓꽃이 뚜껑을 연것처럼 잉크를 머금고 있다. 그리고, 며칠지나지 않아 그 붓으로 그림을 그린듯 화려한 꽃을 그린채 서있다. 마치 붓으로 그린 꽃을 알아봐 줄때까지 지워지지 않게 하려는 듯 곧은 자세로 본인이 그린 꽃을 계속 다시 그리며 유지하는 듯 하다.붓꽃은 오래되면 하늘위로 솟아있던 잎도 고개를 숙이고 더이상 그림을 그리지 못한다. 그때가 되면 잎을 잘라준다. 너무 힘들어보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그런 슬픈 미래를 얘기할 시점은 아니다. 너무 이르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붓꽃이 말하고자 하는 글만 보면 된다. 예쁜 꽃으로 표현된 이번 봄의 느낌을 같이 느끼고 공감해주면 된다.보라색은 가끔 보면 파란색이 형광빛을 지닌듯한 그런 묘한 느낌을 준다. 마법의 색으로 그린 꽃은 그래서 아름..

마당퐁당 2023. 4. 29. 18:37

나팔꽃

나팔꽃이 꽤 오래전부터 피었었다. 다만 아침에 출근하는 시간에는 아직 나팔을 불기 전이어서 몰랐는데, 어느샌가 출근시간에도 이른 나팔을 불고 있는 꽃을 봤다. 매년 겨울 매마른 가지를 정리할때마다 톡톡 튀는 씨앗들로 매년 다시 나오는 나팔꽃 그 힘찬 나팔꽃의 노래가 들리는 듯 하다. 너무 많아 요란스러울 거 같기도 하나, 이 정도는 되야 기쁜 마음에 출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가라! 그리고 내가 나팔을 거두기 전에 빨리 돌아와라!!!

마당퐁당 2022. 8. 28. 15:4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남양주 마당있는 전원주택의 생활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