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복분자의 계절
슈퍼복분자를 따먹기 시작한지도 몇주 되었다. 물론 한줌정도의 복분자로 시작하였지만 7월초부터 까맣게 익어가는 복분자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사실 너무 관심있게 보지 않아 어떻게 가지치기를 해줘야 하는지 몰라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는 모르겠다. 생각보다 슈퍼복분자의 가지치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나와있는게 없기도 하거니와 그냥 놔둬도 잘 나와서 그냥 두면 나오는거 같기도 하다. ㅋ 그냥 두면 내키를 훌쩍 넘겨 2미터 넘게도 자랄거 같은 슈퍼복분자이다.겉으로 빨간 덜익은 복분자를 보고 방심하면 안된다. 안쪽에서 이미 까맣게 익어가는 슈퍼복분자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가끔 햇빛도 제대로 안닿는 저런 곳에 복분자 열매가 숨어있을까 생각하면 어김없이 까맣게 익어서 금방이라도 톡 떨어질 듯한 복분자들이 보이곤 한다. 이..
마당퐁당/여름꽃
2023. 7. 18.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