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라이프 스타일 of 단독주택
설연휴라 많은 가게가 문을 닫고 오롯히 명절전 비축해둔 식량으로 지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설당일이 지나고 가게들은 모두 정상 영업중이었다. ㅋ 동네 대형마트에 갔다가 영화관의 포스터를 보니 예전 대학 다닐때는 나도 열심히 영화를 보면서 마치 시대의 트렌드를 앞서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했던 거 같았다. 이제 영화를 보러 갈 생각조차 거의 안하는 걸 보면 아이들이 커서 라이프 스타일이 달라진 거 같기도 하고, 사는 곳이 도시가 아니다보니 관심사가 달라진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내가 아파트에 아직 살고 있다면 나는 영화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할까?? 나의 여가시간중 많은 부분이 집에서 이뤄지는 마당과 강아지 산책 등이니, 어쩜 아파트에 있었다면 다른 취미를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주택..
마당퐁당
2023. 1. 24.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