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측백 가지치기를 하다가 너무 향이 좋아서 가지를 그냥 버리기가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서 황금측백으로 효소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서 효소를 담궜다.
벌써 만 2년전인 20년 가을에 효소를 담궜다.
효소 담그는 방법은 여느 효소와 다를바 없이 1대1비율로 설탕을 넣으면 된다. 하지만, 다른 매실이나 쇠비름같은 효소는 물이 나와서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측백나무는 물이 생기는게 아니라 다른 효소들을 더 넣었다. (집에 만드는 효소들이 좀 있다보니) 설탕이 녹은만큼만 잠기니 위쪽은 물밖에 있어 마르는거 같기도 해서..
그런데 황금측백은 확실히 향이 매우 좋다. 그래서 다른 것을 넣어서라도 계속 묵히고 있다.
장독안을 찍은 위의 사진처럼 물이 자작하게 있어 황금측백효소도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조만간 효소를 덜어서 먹게 되면 다시 글을 써야겠다.
칵테일로 먹어도 맛있을거 같구...ㅋㅋㅋ
어느덧 만 2년이 넘은 황금측백효소는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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