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이, 애호박 키우기2 (수확)

마당퐁당

by 싸샤 2023. 6. 18. 20:05

본문

728x90

드디어 첫번째 오이를 수확했다.
며칠전만 해도 아내와 좀더 키워야해라고 말했는데,  벌써 이렇게 실하게 커버렸다. 첫번째 수확을 하게 되는 것이다.

옆에도 금방 자랄 듯한 오이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어 이제부터는 계속 오이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유튜브에서 본 것처럼 첫 수확을 하면서 밑의 누런 잎은 다 가지치기를 해줬다.
원래 하나따면 잎 하나 쳐주는 식으로 하면 된다고 되어있긴 했으나, 몇개가 노란색으로 이미 변했으니 광합성은 안될거 같아 다 잘라버렸다.

그래서인지 텃밭이 시원해졌다. 왠지 전문적인, 잘 관리되고 있는 텃밭같은 풍경이다.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그냥 만족한다. ㅋ)

처음 오이를 키우는 것 치고 너무 잘 되는 거 같아 자신감도 막 생기는 듯하다. 모든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이랄까...?? 재능이 있나?

반대편의 애호박도 쑥쑥 자란다. 애호박은 지난번에 첫번째 애호박을 수확했고 오늘 4개나 수확했다.
이렇게 텃밭에서 상추, 오이, 애호박이 쑥쑥 자라준다면 건강한 채식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상추에는 고기를 곁들여 하긴 하지만..ㅋㅋ)


아래 오이키우기에서 적었지만,
오이, 애호박, 방울토마토에서 가장 중요한건 곁순을 제거해주는 것이었다.

다들 즐겁게 텃밭 관리하기 바랍니다 ^^



https://simsimhao.tistory.com/m/276

오이 키우기

올해는 오이를 키우기로 했다. 5월 초 모종을 심었다가 비료가 너무 세서 그런지 시들시들해서 바로 대타로 새모종을 심고 더디 자라는 녀석들을 계속 지켜봤다. 사실 초보자들이 쉽게 하는 오

simsimhao.tistory.com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