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거닐다 보니 화단에 하트❤️가 있네.
항상 주변을 거닐다보면 손이 자연스럽게 가는 은쑥.
예전에 원예시장같다가 한번 스윽 만져보고는 그자리에서 반해서 샀던 은쑥이다.
오묘한 색깔과 웰시코기 엉덩이를 만지는 듯한 부드러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꽃도 없고 (인터넷에는 잎사귀 밑에 조그마한 꽃이 있다고 하는데 수시로 봐도 못찾았다)
유별나진 않지만 그냥 보고 있으면 안정을 준다.
ㅋㅋㅋㅋ
뒷화단의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은쑥은 그래서 무난하게 자리를 잘 지켜준다. 특별히 어려운 것도 없고 모나지 않고...
지금 다시 사진을 보니 저걸 뽑아서 응원할때 쓰는 수술을 만들어도 좋을거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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