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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요리] 프레첼 만들기

심심한 취미/주말요리

by 싸샤 2023. 4. 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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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호주가이버 영상을 보고 만들려다가 베이킹소다가 없어서 주중에 사오고서 만들었다. 그런데 댓글들 보니 없었어도 되는 거였고, 집에 있는 식소다가 베이킹소다였었네 ㅡ.ㅡ
분명히 지난주에 볼때는 다르다는 글을 봤던거 같은데, 아내에게 그냥 물어볼걸...식소다를 다 쓸때까지 활용법을 찾아봐야겠다. ㅋ

어쨌든 준비가 다 되었으니 프레첼을 만들었다.

레시피대로만 하면 된다. 첨에 손으로 반죽을 하는데 좀 질은듯 했는데 반죽을 끝낼때쯤에는 손에 묻는 밀가루업ㅎ이 완벽하게 반죽이 되었다.

열심히 반죽하니 재밌다. 100번 반죽하라는데 재밌네..ㅋㅋㅋ
8등분하고 길게 늘여주고...ㅎㅎㅎ
이게 뭐라고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 열정적으로 하고 있었다.

드디어 8개의 모양이 완성되었다.
좀 작아보이는데 안부풀어서 그런가 이스트를 넣었지만 별도 발효시간이 없는거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에 구워준다. 30초 튀겨주고  돌려서 또 30초 튀겨준다.

이제 여기서 소금을 좀 뿌려주라고 했는데 나는 가염버터를 썼던지라 안 뿌렸는데 좀 심심하네... 좀 짭쪼름해야 더 맛있을거 같긴 하다.

200도 오븐에서 나온 프래첼이다.
베이킹소다를 넣어줘서 이렇게 갈색빛이 난다고 댓글에 나와있던데 색깔은 넘  좋다.ㅎㅎ

약간 심심하지만, 씹으면 은밀한 짭조름한 맛이 올라오는 프래첼..

오늘도 이렇게 아들의 점심으로 만들었는데..
아들이 자기 취향은 아니라고 한다.
촉촉하고 맛있는데... ㅡ.ㅡ;

담에는 소금넣고 제대로 만들어야 겠다. 손쉽게 프래첼만글기!




https://youtu.be/2Mz5Mdj9O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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