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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겨울의 마당은...

    2024.02.18 by 싸샤

  • 마당의 팔방미인 송엽국, 잡초방지까지!

    2023.10.01 by 싸샤

  • 수국 (매지컬 핑거벨 Magical Pinkerbelle과 산수국)의 계절

    2023.06.17 by 싸샤

  • 목조주택의 썬쉐이드 설치 2

    2023.06.17 by 싸샤

  • 서리태(검은콩) 심기, 키우기

    2023.06.10 by 싸샤

  • 오이 키우기

    2023.06.10 by 싸샤

  • 튤립에 반하다

    2023.05.01 by 싸샤

  • 목단꽃, 모란꽃과 작약꽃이 피었습니다

    2023.05.01 by 싸샤

지난 겨울의 마당은...

블로그에 여름이후로 글이 너무 뜸했던거 같다. 여름이후에는 확실히 마당에서 노동보다는 여가가 많다 보니 글을 안쓴거 같다. 그냥 이제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그냥 즐긴다고 할까?? 겨울은 더더욱 마당에서 할 수 있는 게 제약적이다. 사실 마당일은 눈이 오면 눈을 치우고 강아지들의 똥을 치우는 게 전부인 거 같다. 이번 겨울은 제법 눈이 자주 와서 계속 눈도 치우고 마당에서 눈썰매도 탈 수 있었다. 눈사람도 만들고! 마당에 쌓인 눈을 보면 제법 눈이 왔지만, 주말이었던 관계로 오롯이 눈을 즐길 수 있었다. 급하게 치울 필요도 없고, 어디까지 쌓이는지 지켜보며 눈을 즐기면 되는 것이다. 물론, 한적하게 즐길 수 있지만, 계단과 길은 나중에 치우면 미끄러워져 바로바로 치워야 한다.아들이 같이 치워주니 힘이 난다..

마당퐁당 2024. 2. 18. 16:28

마당의 팔방미인 송엽국, 잡초방지까지!

올 봄에는 송엽국을 여기저기 옮겨심었었다. 그리고, 길고 지난했던 장마가 지나고 가을에 송엽국이 빛을 발하고 있다. 다육과이기 때문에 습한곳을 싫어하다보니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이 장마를 버텨낸 얘들은 더더욱 싱싱해진거 같다. https://simsimhao.tistory.com/m/244 송엽국 번식시키기우리집 송엽국번식장이다. 남쪽을 바라보는 석축이다 보니 유난히 송엽국이 잘 자란다. 한겨울에도 푸른 기운을 머금고 있더니 역시 어느새 풍성하게 번식해 있다. 밑에도 혼자 분가를 했을 정simsimhao.tistory.com 그래서, 마당 관리 측면에서 송엽국이 정말 팔방미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초보에게는 가장 흐뭇함을 주고 잡초뽑기같은 힘든일도 줄여주면서 겨울을 제외하고는 거의 계속 꽃까지 볼..

마당퐁당 2023. 10. 1. 14:48

수국 (매지컬 핑거벨 Magical Pinkerbelle과 산수국)의 계절

우리 집에는 두 종류의 수국이 있다. 분홍색의 매키절 핑거벨과 파란빛깔의 산수국이다. 앞마당에 있는 매지컬핑거벨 수국은 내 키만큼이나 자라 예쁨 분홍색으로 나의 출퇴근길을 맞이해준다. 지난번 비에 꽃이 피자마자 다 꺾이는가 했는데 다행히 아무런 문제없이 잘 버텨주었다.꽃다발처럼 화려한 수국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정말 탐스럽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수국이다. 수국은 가을에 잘 말리면 겨우내 갈색으로나마 모양을 유지하기 때문에 심심하지도 않다. ㅋㅋㅋ 다음으로 소개할 친구는 파란색꽃을 피우고 있는 산수국이다. 5월달에는 흐린 파랑색꽃이 연하게 피었었는데,이제는 파란색으로 잘 물들었다.매지컬핑거벨이 작은 꽃들로 꽃다발을 만들었다면 산수국은 포인트되는꽃과 더 작은 조연을 하는 꽃들로 이뤄져 있어 느낌이 많이 ..

마당퐁당/여름꽃 2023. 6. 17. 15:54

목조주택의 썬쉐이드 설치 2

작년에 아래 글처럼 썬쉐이드를 설치하고 그늘이 생기니 좀 시원해졌지만, 썬쉐이드 설치하기 전에 방수 타프를 설치했던 거에 비하면 더워서 올해는 좀 업그레이드를 했다. ㅋㅋ https://simsimhao.tistory.com/m/89 목조주택의 썬쉐이드 설치이번 여름 썬쉐이드를 설치했다. 작년에는 타프를 거실 앞쪽(서쪽)으로 설치했었는데 확실히 해가 덜 들어오니까 집안의 온도가 낮아졌다. 하지만 타프가 너무 크고 보기 좋지는 않아서 어닝과 simsimhao.tistory.com 한겨울내내 집 뒷쪽 창고에 고이 모셨던 썬쉐이드를 설치하기에 앞서 아내가 차광막을 같이 설치해야겠다고 한다. 작년에 썬쉐이드 사기 전에 이 타프를 쳤을때는 정말 햇빛이 하나도 안들어와서 시원했던 걸 경험했더니 썬쉐이드를 해도 더우..

마당퐁당 2023. 6. 17. 14:44

서리태(검은콩) 심기, 키우기

텃밭에 상추를 심고 자리가 남아서 사실 고구마를 심고 싶었으나, 종묘상에서 우리는 5개만 있으면 충분할거 같은데 묶음단위로 팔고 있어서 포기를 하고 손이 덜 가는 걸 찾다가 콩이 쉽다고 해서 서리태를 심기로 했다. 무턱대고 5월 초에 종묘상에 가서 서리태 모종을 달라고 하니, 엥? 아직 심는거 아니란다. 6월달에나 심는거구 모종은 6월 중순에나 나온다고 한다. 집에 와서 이야기를 하니 와이프가 장모님에게서 서리태를 좀 받아왔다. 이게 5월 얘기고... 6월초에 드디어 서리태를 심기로 했다. 나는 당연히 텃밭에 바로 심으면 될 줄 알았는데, 콩을 심으면 새들이 와서 다 먹는단다. 예전에 그래서 실패했었다고 한다.그래서 화분에 3알씩 9구덩이에 심었다. 혹시라도 안 나오면 안되니까... 그런데..며칠안되어 ..

마당퐁당 2023. 6. 10. 23:49

오이 키우기

올해는 오이를 키우기로 했다. 5월 초 모종을 심었다가 비료가 너무 세서 그런지 시들시들해서 바로 대타로 새모종을 심고 더디 자라는 녀석들을 계속 지켜봤다. 사실 초보자들이 쉽게 하는 오해가 그냥 모종 심었으니 이제 잘 자라겠지...라는 것이다. 그냥 둬도 즐 자랄거 같기도 하고 뭐 특별한 게 있겠냐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내가 딱 그렇다. 23년 5월 31일 우연히 유튜브를 돌리다가 오이 잘 달리는 비법 동영상을 보자 그냥 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마당으로 나가 오이에 새로 배운 기술을 바로 적용했다.먼저 오이팔은 영양분을 많이 쓰기 때문에 잘라주었다. 요즘처럼 지지대나 오이집게같은 걸 쓰면 굳이 오이가 힘들게 팔로 지지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그리고 오이는 줄기 하나로 키워야 하기 때문..

마당퐁당 2023. 6. 10. 07:41

튤립에 반하다

튤립은 사실 워낙 예뻐서 굳이 별도로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될 꽃이다. 하지만, 우리 마당에는 이제야 들어왔다. 작년 가을 구근을 사서 심고 기다려서 본 튤립은 역시나였다!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나 공원화단을 가득 채운 튤립밭에 비할 바는 안되지만, 튤립을 보고 있으니, 가을에 구근을 더 사서 빼곡해지도록 심고 싶어졌다. 묘한 마법같은 느낌이 있는 꽃이다. 구근도 600원정도 밖에 안하는 것부터 있으니 좀 사다 심어도 될 거 같은 느낌도 든다.( 하지만, 이게 한두개 사는게 아니라 사실 사고 보면 은근히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 4월 9일 첫 튤립이 핀 이후 아직까지 하나씩 하나씩 꽃이 파고 지고 있다. 이렇게 한달 가까이 화려한 원색의 껓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않좋을수가 없다 ㅋㅋ 왜 예전에..

마당퐁당 2023. 5. 1. 18:56

목단꽃, 모란꽃과 작약꽃이 피었습니다

23.5.1일 목단꽃(모란꽃)이 활짝 피었다. 노동절을 맞아 이렇게 한낮에 보니 더더욱 활짝 핀거 같다. 매일 아침에 볼때는 이제 필 준비를 하고 있어서 다 펴진걸 별로 못본거 같기도 한데. 어쩜 활짝 만개했으니 이제 슬슬 질때가 된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피자마자 너무 일찍 고민을 하는 건가? 사실, 우리 집에는 두 그루의 목단이 있다. 어머님집에서 업어 온 아래 사진의 목단이 연륜도 있고 꽃도 크다. 종이꽃처럼 잎의 질감도 느껴지는 게 고급스럽다. 목단꽃이 피며 제대로 봄이 왔다고 선언하는 것 같다.가까이서 꽃을 보니 꽃 안쪽으로 나중에 씨앗이 될 부분이 보인다. 벌써부터 씨앗을 만드는 것을 보니 정말 이제 화려한 시기를 지나고 조만간 질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목단은 크고 ..

마당퐁당 2023. 5. 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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